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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조금은 부러운...

실러넷 2025. 12. 10. 16:36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들을 보고 있으면 조금은 부러워진다.

 

나 같은 사람은 학생시절, 혹은 대학때, 심지어는 어제의 뭔가 잘못된 행동 때문에 조용히 혼자 사색하는 시간이 되면 그러한 경험들이 비수가 되어서 나의 마음에 꽂혀 괴로워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나로서는 상상도 못할 악행을 하고도 태연하게 가면을 쓰며 살아간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그들의 무신경함이 오히려 조금은 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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